그렇진 않습니다.

빡센 교수들 많다고 소문난 저희 학교에서도 중간 한 번 못 봤다고 유급당하는 케이스는 ;

중간을 거의 다 바닥을 찍고 기말 잘 봐서 무난히 살아나가신 케이스도 꽤 있구요.

 뭐 항상 걱정되긴 합니다만 다니다보면 유급이란 거 정말 당하기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진짜 전과목에서 하위 10% 안에 들지 않는 한은..

학교마다 다른듯하네요
저희 학교는 한과목에 10명자르기도 하고
예1도 자르고
1년에 학번당 10명이상 잘리는 듯해요
고학년은 어떤지 모르지만
저학년라인에서는 대략 이렇더군요

하위권도 하던 분이 늘 합니다;; 이런 분들은 다 요령이 있으셔서 '포스트시즌', '점수원정대', '구걸' 등을 통해 살아납니다. 물론 다 사는건 아니고 ㅋㅋ

포스트시즌.. 매우 적절한 비유군요

대략 08학번 이후로 전국 한의대가 공통적으로 유급률이 확실히 뛰었습니다

그런거냐 ㅠㅠ 아 살기 힘드네 ㅋ

으으 지금은 포스트시즌기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