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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와 비면허 민간의사에 대한 질문 드리겠습니다. 
by qnwk85 read.22,135 date.12-03-09 06:08   추천 : 0   반대 : 0

우선 한의사를 비하하려는 생각은 조금도 없다는 것을 밝히겠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면허가 없는 민간의사들(예를 들면 구당 김남수, 인산 김일훈 등등)이런 분들이 명의, 신의로 불리워져 있고, 또 많은 난치병들을 완치 시켰다는 정보를 많이 접합니다.

그리고 구당은 미국이나, 중국등의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고요.

그러나 한의계에서는 위의 민간의사들 처럼 이슈가 된 인물들을 들을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물론 신재용, 맹화섭, 금오 선생 등등 도 있지만 난치병을 완치 시켰다, 해외에서 이름을 날린경우는 제가 정보가 부족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의아하게 생각하는 점은

구당 김남수선생의 경우 무극보양뜸은 일반 혈위에 뜸을 뜨고 그 혈위에 아주근접한 곳에 얕게 자침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 화상침이라고 하는 것도 아시혈에 자침하는 것으로 알고있고요.

그러나 이런것은 이미 기존의 한의사분들도 충분히 학습을 하셨을 꺼고, 또 화상침에 대하여는 침,뜸으로는 2도 표재성만 치료가능하지 2도 심재성부터는 약재와 연고의 치료가 같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듣는 정보중에는 10곳의 한의원이 있다면 6곳은 치료도 안된다는 정보를 듣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사실한도내에서는 실제로 문을 닫는 곳도 많이 있고요.

왜 이런 결과들이 나오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6년이라는 긴 기간을 거쳐 심도있게 한의학에 대해서 공부를 하였을 텐데,  한의학계에 몸담고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

많은 답변들 부탁드리겠습니다.

P.s  제가 적은 것은 일반인들이 어디가 아플경우 주위에서 정보나 또 인터넷등 접할수 있는곳에서 나오는 정보들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virus  58.♡.34.227   작성일 : 12-03-09 14:11
비면허 민간의사란 없습니다. 무자격자 범법자들과 돌파리들이 있을 뿐입니다.
면허제도가 생긴지 60년이 넘었습니다. 그사람들이 제도권하에서 진료를 하고 싶었다면 노력해서 한의대에 입학해서 진료를 하면 됩니다.
(일제시대부터 하면 100년이 넘었죠. 침사, 구사가 생기기 이전부터 한의사는 존재했습니다. 일제가 만든 침사, 구사제도를 부활하자고 하는 인간들도 우리나라의 역사를 제대로 모르는 무식한 짓거리 하자고 하는 겁니다.)

김남수는 이미 본인의 경력부터 의심되는바가 많은 인물입니다. 법원에서도 과거에 침술원을 개설했다는 정황증거가 없다고 판결이 나왔고 김남수가 개설했다는 원주보건소에서도 김남수가 침술원을 개설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언론 인터뷰에서 해방전까지 고향땅 벗어난적 없다던 사람이 어떻게 일제시대에 함경도에서 침사자격증을 취득합니까? 그러면서 인터뷰에서는 전남도 도지사가 추천해주어서 자격취득했다고 하지를 않나 앞뒤가 맞지 않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죠.
60년대 침술학원에서 강의들었다던 다른 사람들의 증언도 있고.
모 박태환가지고서 거짓말 한건 이미 유명한 것이고...)

김남수에 대한 의혹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주간동아에서 검색해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거짓말을 많이하고 국민을 기만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가 미국에서 초청? 중국에서 초청? 그래서 학문적인 성과는? 연구 결과는?
그렇게 좋으면 임상논문 또는 케이스 논문이라도 써서 발표했겠죠?
그리 초대되어서 특이 케이스들 치료했는데 왜 그흔한 케이스발표조차 없습니까?
구당이 최근에 미국대통령상 받았다고 뜸사랑 홈피에서 홍보하는데..
그거 미국에서 돈주고서 봉사시간채우면 주는 패키지 상품입니다. 그걸 미국대통령한테 상받은양 홍보하고 있죠.
게다가 미국에 있었던 시간이 그리 길지도 않은데 1~2천 시간의 봉사시간은 어떻게 채웠는지도 의심이 가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어떤 질병에 대해서 100%낫는다라고 말하는건 사기꾼들의 기본적인 수법입니다.
또한 100%부작용이 없다는 것도 돌파리들이나 말하는 짓거리입니다.
우연이아닌  210.♡.13.182   작성일 : 12-03-0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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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사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봅니다만 면허없이 의료행위를 한다면 그냥 사기꾼이지요.
님께서 접하신 정보는 그 사기꾼 혹은 그 추종자들이 퍼뜨린 허위사실, 또는 부풀려진 과대광고일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

해외에서 인정받았다고 하는 것은 어떤 경로로 사실확인을 하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자꾸 구당을 언급하시는데, 그사람은 이미 여러부분에서 사기꾼임이 드러난 사람입니다.
----
치료실력이나, 의학지식과 한의원 경영과는 별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타분야를 언급해서 좀 뭐하지만, 양방에서도 의사에따른 실력편차가 그리 크게 드러나지 않는 일반의원급들의 경우에도 폐업하는 곳과 성업하는 곳의 차이는 의사의 의학지식이나 치료실력과는 별개문제인 경우가 많지요.

그리고 한의사들의 경우에는 일회성으로 어쩌다가 난치병을 치료해놓고(정말 치료를 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두고두고 광고에 써먹고 우려먹는 그런 돌팔이짓은 안하지요.

인터넷을 통해 얻는 정보를 정말 신뢰하시는 분이라면 제 이야기가 오히려 믿음이 안가실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용어를 보니, 그냥 일반인은 아니신 것 같은데 아무래도 호의적인 댓글이 달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명장  124.♡.180.23   작성일 : 12-03-09 17:52
화상치료 하는 한의사 선생님 계시구요 전에 티비에서 인터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구당이 하는 무극보양뜸이야 일제시대 보건뜸 베낀거 다 알려졌구요
자신이 창안했다고 하다가 증거들이 나오니까 나중엔 참조했다고 말을 바꾸긴하더만요

일반인들은 한의사가 치료를 하면 당연한거라고 생각을 하지요
그리고 치료를 못하면 그게 더 이상한거라고 생각들 합니다.

반면에 돌팔이들은 치료를 하면 더욱 더 신기해하고
치료를 못하면 그냥 그러고 맙니다.
Lukeskywalker  119.♡.146.16   작성일 : 12-03-09 19:44
구당같은 사람은 어쩌다 한가지 치료된 경우가 있으면 그 분야의 모든병을 치료할 수 있는 것처럼 과장광고를 하죠. 하지만 일반 한의사가 그렇게 하겠습니까? 한 건을 어쩌다 고친게 중요한게 아니라 재현이 되고 치료율을 논할 수 있을정도의 치료사례가 쌓여야 하지요.
글쎄요  116.♡.30.42   작성일 : 12-03-12 02:39
얼마전 성형외과 간호사가 왠만한 의사보다 성형 수술을 잘해서 의사 노릇을 하고 많은 돈을 벌다가 그만 걸렸다는 기사가 생각나는군요.
한의사가 되기 위한 교육과정과 국가고시는, 이 사람이 사람을 잘 고치는지 검증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이 사람이 최소한으로서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검증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기술이라는 측면에서 비면허자가 면허취득자보다 우월할 수도 있겠으나, 정부가 의료를 이끌어 나가는 데에 허가 받지 않는 행위들은 사회에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명의 무면허가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하여 그 사람에게 면죄부를 준다면 수천, 수만명의 무면허가 자신도 명의라며 인정해달라고 할 겁니다.
자신이 일생을 통해 얻은 치료 기술의 노하우나 비방이 있는데 전국민에게 오픈하기에는 배가 아프다면, 자식을 한의사를 시키거나 여의치 않다면 사위나 며느리를 한의사로 얻으면 됩니다.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구요.
보건의료라는 것은 의식주 다음으로 중대한 국가의 업무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실력 있다고 면죄해주는 건 아닙니다.
파드마삼바바  211.♡.126.164   작성일 : 12-03-12 11:11
비면허 민간의사란 명칭은 처음 보네요.

무자격 불법의료가 명확한 명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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