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독학하세여.

최소한 하루 10시간 이상의 공부시간을 잡아두시구여.
동영상 강의 최소한 5시간 이상은 무조건 들으세여.
단계별 전략적으로 개념부터 문제 풀이유형까지 확실히 봐 두세여.

저의 예를 든다면 제가 수1/외국어/과탐까지 ebs강의 700강 정도를 다 봤구여.
그렇게 하루 5강의 5일 잡아 계산해 보니 7~8개월 정도 걸리더군여.

그렇게 하시면 한의대를 가기 위한 최소한의 내공이 쌓이게 됩니다.[최소한의 내공입니다. 강조!!!!]

그렇게 미친듯 앞만보고 달려나가시면 수능의 전체적인 흐름이 보이기 시작할 껍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 기초가 조금 잡혔다고 생각하시면되여.

한의대.

멋지죠.
그만큼 들어가기 힘든 곳이기도 합니다. 그곳을 들어가기 위해선 미친듯 공부에만 몰두한 자들과 경쟁해서 이길 자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게 되지 않는다면 미리 포기하세여.
3~4년 느슨하게 공부한다라는 생각보다 6개월을 하더라도 모든걸 내던질 각오로 한다면
이미 님은 한의대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 있을테니까여^^

나이 25살,혹은 26살에 한의대에 다니는 거 전혀 문제 없습니다. 걱정은 마십시요.

나이 걱정은 안 하셔도 되요 ^ㅡ^

나이걱정은 안하셔도 되는데...

나이걱정만 안하셔도 되겟습니다...

영화사 일 계속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2년안에...힘들면 3년안에...힘내서 4년되고...약먹고 5년되죠...

그러다가...

미친척 6년되고...미쳐서 7년되고...돌이킬수 없어 8년되고..걷잡을수 없어 9년되고..


하지 마세요...영화사 일이 훨씬 재미나고 비젼도 있어보입니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감을 못 잡겠는데...

임시닉뇌임 <<

차므사할배 맞죠?

많이 어려운 길일거 같네요..
수능을 기초부터 준비하시는것인데..
아무리 요새 공부할게 예전보다는 줄었어도..
2년? 2년만 딱 죽겠다라는 각오로 모든걸 끊고 해보시고 안되면 후회없이 포기하셨음 하네요..
시작하신다면.. 정말로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저기요님 말씀처럼 2년만 딱 죽겟다라는 각오로 했다 안되면 포기하고 그러면 좋은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죠...

1년하고 포기하는건 그래도 가능하긴합니다...하지만 1년하면 뭔가 아쉽거든요...

그래서 2년하게 되죠...그랬다 안되면...

2년한거 자체가 아쉽거든요...한게 아깝고...그래서 3년가죠...

3년갔다 안되면...투자한게 있으니 발 못빼죠...그랬다 4년하고...그러다 체력적 한계에 약먹고 또하죠...또 안되면...에라~미친셈치자 하고 또하고...또 안되면...난 미쳣다~이러고 또하죠..

그다음에 안되면...이미 지나간 세월 돌이킬수 없어 또하고...또 안되면 뭐 이젠 걷잡을수 없게 되니 또하고.....

결론은 말이죠....

하지 마세요.....이 사이트 오지 마시고...한의학같은거 관심도 끊으시고..

지금 하시는 일이 없는것도 아니고...
지금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세요....그게 최고입니다.

임시닉뇌임 말씀처럼 일단 한의학에 관심 끊으시구여..

그래도 이길이 내길이다 생각하시면 올인하세여.

어차피 한번 살지 두번 사는건 아니죠..

확률은 반반 입니다.

노력이 실력에 비례한다는것은 절대적이지 않지만, 보편적이기는 하지요.

님... 84년생이시죠? 제 친구라면 정말 몇날 몇일을 말릴거에요...
여기 계신 분들 말리시는거... 모르는 사람에게 던지는 무책임한 말들은 아니에요...
지금 님이 계신 곳도 님을 필요로 하는 자리일텐데...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한의대에 가시는 수험생들은 전교에서 1.2등을 다투는 학생들입니다.

단순히 1.2등의 문제가 아니라  그 정도로 공부를 함에 있어 고수란 뜻이죠.

그리고 전교 1.2등 학생들은 대부분 기초공부도 착실하게 되어있죠.


출발점이 다른 상황에서 님이 전교 1.2등을 하고있는 학생들보다 더한 집중력과 노력하실

자신이 있으시면 도전하십시오. 

공부에 미치지 않고서 지금 상황으로 한의대는 불가능합니다.

미칠수 있냐 아니냐는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알지요.

자신에게 100프로 확신을 가져도 막상 현실의 성공은 어렵습니다.  그러니 확신없이 한번 해

보자는 식의 도전은 시간낭비밖에 안되겠지요. 

아무쪼록 화이팅하입시다~!

도전할 마음이 있고 의지가 있고 이미 시작할 마음이 있으시다면 가능합니다.
한의대가 뭐 못들어올 곳도 아니고,
1년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올바른 공부를 하신다면요.
저도 7개월만에 한의대에 들어왔으니까요
공부하는 방법은 우선 기초부터 차근차근하시면됩니다.
종합반에 들어가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따라가기 힘드시겠지만, 학원수업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면서 개인적으로 기초공부도 하셔야합니다. 남들보다 두배의 노력을 기울이신다면 1년후에 한의대에 다니시는 자신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의지입니다. 끝까지 초심을 잃으시면 안됩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끈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고, 공부에 취미가 없으시다면 애초에 하지 마시고 어려움을 꿋꿋이 버티신다면 기쁨이 꼭 찾아오리라 생각합니다.
공부의 방법은 왕도가 없기때문에 의에 말씀드린것이 본인에게 안맞으실 수도 있겠지만, 한의대에 들어온 사람들보면 기숙학원에서 공부한 사람들도 꽤됩니다. 그만큼 노력을 하지 않으면 들어오기 힘들기 하죠.

2년 3년 이란거 없습니다 1년안에 끝내세요. 그 이상 길어지면 거의 불가능합니다.
1년동안 모든 어네지를 집중해서 도전하세요. 시험에 두번도전하는 것은 체력적으로나 인생으로 봐서도 무모한 일이죠. 무조건 계획을 잘세워서 1년안에 들어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