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님께 이 글을 바칩니다.

저는 의학에 대해서 잘 모르는 소시민입니다. 그렇지만 도올님이 과거 일어버린 10년동안 TV에 나와서 4체질이 어떻다는둥, 서양의학은 몸을 부분적으로 보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함께 볼 수 없다는둥, 뇌는 오장육부의 종식 기관이라는 둥, 의학을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이런 어처구니 없는 주장에 대해 발론 하기 위해서 잘 모르지만 이 글을 남깁니다.

먼저 사상체질에 대해서 제가 예전부터 여러번 주장했는데요. 북쪽 몽골 사람들 보면 지방도 많고 머리 몸통이 커서 태음인 같습니다. 그러나 남쪽 필리핀 베트남 태국 사람들 보면 몸이 왜소하고 머리 몸통이 작아서 소음인 같습니다. 이런 차이는 체질 때문에 아니라 인류가 아프리카 중동에서 아시아로 넘어갈 때 두갈레로 나누어져 갔는데요. 한쪽은 추운 시베리아 북쪽으로. 다른 한쪽은 따듯한 남쪽 해안으로 이동하면서 각각 처한 환경에서 생존하게 위해서 북방계와 남방계가 서로 다른 형태의 외형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한반도는 이런 북방계 남방계가 서로 혼합된 곳이고요.

그 다음으로 자유세계 의학은 몸과 마음을 분리하여 보고 질병을 국소적으로 부분적으로 보기 때문에 질병의 상관관계를 알 수 없다는 주장을 하였는데요.

저는 의학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인체내의 신경 전달물질의 변화에 따라 몸에 여러 가지 이상 반응이 올 수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조던 S. 루빈 이라는 사람이 쓴 "창조주 다이어트"라는 책을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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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뇌 소화기관

  두뇌 활동을 돕는 거의 대부분의 물질이 소화관에서 발견되었다. 뇌에 관계되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 예컨대 세로토닌, 도파민, 글루타민, 노르에피네프린, 산화질소 등은 소화관에서도 상당히 많이 발견된다.

  학자들은 소화관에서 엔케파린도 다량으로 발견했다. 이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천연 진통제라 할 수 있다. 또한 소화관에는 벤조디아제핀, 즉 발륨이나 사낙스처럼 시중에서 많이 팔리는 안정제들에 흔히 함유된 신경안정제용 물질도 풍부하다.

  신경심리학 분야의 개척자로 여겨지는 칼 래슐리는 1951년에 "인간 행동 매커니즘의 기본 원리가 신경계의 기본 활동에서 그대로 발견될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더해간다"라고 말했다. 뇌와 소화관 사이의 이런 관계를 근거로, 학자들은 인간이 행동하고 느끼는 과정과 그 이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수면은 소화기 건강의 가장 중요한 요소.

 수면장애는 고통과 피로감,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끊어내지 못하는 악순환의 첫 고리다.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한 사람은 깨어 있는 동안에도 일을 효율적으로 해내지 못한다. 부족한 수면이 창자, 피부, 근육을 자극에 민감하게 만들어 고통과 통증까지 유발한다. 나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할 때 소화가 잘 되지 않는 현상을 여러 번 경험했다.

  두뇌와 소화기관은 이런 점에서도 상당히 비슷하다 둘 모두 원래 90분의 주기를 갖는다. 수면 중의 느릿한 뇌파는 꿈을 꿀 때 일어나는 '급속한 안구 운동의 주기, 즉 역설수면에 방해받는다. 소화기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은 역설수면이 비정상적인 듯하다. 실제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비궤양성 소화불량 환자의 상당수가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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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학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위의 자유세계인의 글을 보면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소화기관에도 상당히 많이 존재하고, 수면장애와 스트레스등으로 뇌의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해 지면 소화기관도 영향을 받는다는 글을 볼 때 요즘 자유세계에서는 소화기관을 뇌와 분리된 기관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캐롤 하트가 쓴 "세로토닌의 비밀"에소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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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관 수준에 따른 통증

  만성적인 소화불량, 복통, 과민성대장증후군, 변비 설사, 이런 문제들은 자랑할 만한 성질의 것이 못된다. 누구도 여기에 대해 떠들기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그럼에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문제이다. 인체의 세로토닌은 전체 10퍼센트만이 두뇌에서 발견되고 나머지 90퍼센트는 소화관이나 장에서 합성된다. 세로토닌은 소화와 배설작용의 핵심적인 기능인 장 분비액과 수축연동운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소화간의 세로토닌에 문제가 생기면 변비나 설사가 발생한다. 메슥거림이나 구토증상 역시 두뇌 뇌간에 있는 세로토닌 센터에서 조절되며, 이 과정은 소화관의 세로토닌 센터와 상호전달을 거쳐 일어난다.

  메슥거림아나 구토는 상한 음식을 처리하는 기본적인 안정방어 머커니즘이다.(독이야! 뱉어내! 빨리!. 그러나 메슥거림은 (때로 토하기도 하는데) 세로토닌 관련 질환들, 즉 생리전증후군PMS, 편두통, 그리고 과민성대장증후군IBS에서 기인하는 매우 불쾌하면서도 주된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세로토닌의 위장에 대한 영향

  복부의 완만한 근육 수축이 정상적인 소화, 메슥거림, 구토 등과 관련된다. 세로토닌은 근육신경에서 분비되어 장의 근육을 부드럽게 수축시킨다. 정상적인 조건 하에서 세로토닌은 창자의 규칙적인 연동수축 작용을 조절하여 소화관을 통해 음식물을 운반한다. 그런데 장의 세로토닌 시스템 작용이 지나치게 활발하거나 반대로 저하되면, 과민성대장증상이나 그 외 복통 증상이 일어난다. 메슥거림과 구토 대체로 두뇌 쪽에 있는 세로토닌 선터에서 통제하고 있다.  전문화된 세로토닌 수용체5-HT3를 차단하는 어떤 약들은 암환자들의 화학요법에 따른 메슥거림과 구토 증상을 상당한 수준으로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왜 화가나면 소화가 안 되는가?

  복부두뇌의 주요 기능은 소화작용의 감시 및 제어이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소화기관을 통해 소화가 촉진되면서 내용물이 조심스럽게 섞이고 반유동체가 된 음식물은 근육의 연동운동에 의해 수송된다. 사람의 경우 75년간 소화기관에서 30톤 이상의 음식물과 5만 리터 이상의 음료수를 소화시키는데, 바로 복부두뇌가 이 모든 것을 감시하고 제어하는 것이다.

  우리의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 세로토닌은 장 근육 운동 제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소화기관에서 세로토닌은 음식물을 수송할 때의 장 근육 연동운동을 자극한다. 하지만 장 내 세로토닌 수치가 심각하게 높은 경우에는 매우 좋지 않은 결과가 따를 수 있다. 복통과 설사도 위와 장에서 세로토닌 수치가 매우 높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다. 연이은 스트레스는 소화기관 내 세로토닌 수치를 급격하게 높이는데, 이런 까닭에 "신경을 썼더니 소화가 잘 안 된다."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소위 과민성대장증상을 앓는 환자들은 대부분 복부두뇌의 신경세포가 과도한 자극을 받아, 장에서 세로토닌을 너무 많이 분비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그 결과 장이 과민반응 보여 설사나 포만감, 복통 또는 복부 팽만감과 같은 소화장애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동시에 과도한 세로토닌은 통증 감지 장치를 작동시켜 뇌를 속일 수도 있다. 그래서 물 한 잔만 마셔도 장은 큰 부담을 느끼는 것이다. 스트레스는 위장의 세로토닌 농도을 높이는 반면 뇌의 세로토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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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을 보면 신경전달물질 중 특히 세로토닌이 소화기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요. 세로토닌이 위장의 근육과 신경에 작용하여 위장의 근육을 부드럽게 수축시킨다고 하는데요. 저는 의학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즉심한 복통과 급작스러운 설사 형태의 과민성대장 증후군의 경우 뇌 장의 근신경이 민감하여 감정과 외부 환경의 자극에 의한 세로토닌의 미묘한 변화에도 장의 근육이 과도하게 경련 수축하여 장누수가 일어나고 뇌는 이것을 이질 식중독으로 여겨 세균을 소화기관에서 배설하기 위해 위로는 역류성 식도염과 아래로는 설사, 인체 내에서는 장누스를 통해 들어온 항체에 의해 류마티스 관절염, 구강염 같은 자가만역질환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까 하고 개인적인 추즉을 해 봅니다.

아니 소화기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복통과 설사형의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 선천적으로 교감신경이 민감하여 체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데도 원인불명의 고혈압, 전립선과 골반 근육의 교감신경이 민감하여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소변이 역류하여 비세균성 전립선염을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추즉을 해봅니다.

인체를 유기적 통합적으로 보는 자유세계의학.

제가 영어를 못하지만, 3년 전에 TV에서 오프라 윈프린 쇼를 한글 자막으로 해석된 방송을 우연히 보았는데요. 거기 출연한 의사가 자신의 병원에서는 보완의학 차원에서 발마사지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발마사지를 받은 환자들이 발마사지가 끝나자 마자 화장실에 간다고 합니다. 그 의사는 발마사지가 아마도 현대의학이 알 수 없는 기전으로 발의 자극을 통해 인체내의 내분비기관이 활성화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의학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발의 감각을 느끼는 신경이 내분비를 관장하는 신경과 해부학적으로 전혀 연결이 되어 있지 않다고 하여도 최종적으로 뇌에서 통합되고 분석되고 리턴 되기 때문에 뇌를 통해서 인체 내의 모든 신경과 근육이 서로 상호관계되어 있지 않을까하고 개인적으로 추축해 봅니다. (아직까지 자유세계 의학에서 뇌는 신비의 영역, 탐구의 영역이라고 하다라고요.)

가령 과민성대장 증후군 환자의 상당수가 소변불리 증상을 가지고 있고, 소변불리 증상이 있는 환자의 상당수가 조루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혹자는 과민성대장증후군 소변불리 증상이 있는 환자가 조루 증상이 있는 것은 단순히 신경성이라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위의 자유세계인의 글에서도 보듯이 소화기관과 뇌는 세로토닌의 상호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데, 장이 어떤 원인에 의해 만성적으로 과민한 상태가 되면 소화기관의 세로토닌은 항상많은 상태가 유지되고 그로 인해 뇌간의 세로토닌 수치가 항상 낮은 상태로 유지되어 (사정은 뇌간의 세로토닌의 고갈로 인해 나타난다고 하던데요.) 조루가 잘생기고 더불어 우울증까지 잘 생기지 않을 까하는 개인적인 추측을 해 봅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장누수증후군의 관계

제가 옛날에 장누수증후군이 모든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급작스러운 복통 설사형 과민성대장증군에는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글을 올리자 강철의 양생술사님께서 뇌내망상이라고 하셨는데요. 밑에는 과민성대장 증후군의 치료 방법인데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세로토닌이라는 약물을 쓰는 것은 뇌와 소화기관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뜻이고 과민성대장 증후군 환자 대부분이 자가면역질환인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고, 치료 약으로 항생제와 유산균을 쓴다는 것과 많은 의사들이 류마티스 관절염에 어떤 기전인지는 모르지만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유산균을 쓰고 있다는 것은 장누수증군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Irritable Bowel Syndrome)
서재현 통증의학과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란 복부 불쾌감이나 복통이 배변이나 배변 습관의 변화와 관련되고 배변장애의 양상과 관련되는 기능성 장 장애군을 말한다. [ 과민성대장증후군 유발인자 ] 음식 및 식이 요인 많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들은 식사를 하면 증상이 악화된다고 호소한다. 유제품, 초콜릿, 카페인 알코올 등 약물 : 하제, 마약류, 칼슘 차단제, 항우울제 호르몬(성호르몬) 위장관 질환의 유무와 상관없이 생리주기에 따라 다양(프로게스테론 반응) 심리적 요인 : 스트레스 직접적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유발요인이 될수 있다. 대장은 뇌와 연관된 신경이 분포 되어 있다. 이들 신경은 대장의 정상적인 규칙적 수축을 조절하며 스트레스 기간에는 복부 불편감을 유발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는 면역기관에 의해 영향을 받는데 면역기관은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게 된다.이러한 이유로 스트레스 관리는 과민성대장 증후군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Rush 대학의 Mary C. Tobin 박사팀은 125명에 대한 연구에서 과민성대장증후군 가능성은 계절성 알레르기성비염이 있는 환자(2.67배), 알레르기성습진이 있는환자(3.85배), 우울증이 있는 환자(2.56배)에서 의의 있게 높았다고 보고하였다(Annals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 2008;100:49-53).
IBS환자들은 음식에 대해 알레르기 체질이 많지만 증상은 그렇게 심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음식을 섭취할 때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심하게 나타나며 음식을 중지하면 대장증상이 사라지는 사람이 70%나 된다. 따라서 자기가 어떤 음식에 알러지인가를 아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IBS환자들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을 보면 <표1>와 같다.
<표 1> (단위:%) IBS환자가 지닌 음식 알러지 곡식류 과 일 밀 ..............60 오렌지 계통......24 옥수수...........44 사과 ............12 유제품 야 채 우유.............44 양파.............22 치즈.............39 감자.............20 고 기 기 타 소고기...........16 커피.............33 돼지고기.........14 달걀.............26 닭고기...........13 홍차.............25 생선.............10 초컬릿...........22 밤...............22
음식 알레르기로 인해 나타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증상은 <표2>과 같다. 따라서 알레르기가 나타난 사람은 반드시 IBS 합병여부를 검토해야 하며 IBS증상을 호소한 사람인 경우에는 음식 알러지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한다.
<표 2> 음식알레르기로 인한 IBS 증후군 복 통.....................70% 설 사.....................60% 피 로.....................42% 두 통.....................38% 변 비.....................23% 복부팽만..................22% 수분저류..................20%
대장에서 섬유가 발효될 때는 푸로피온산, 낙산같은 단쇄지방산이 생기는데, 이는 대장에 흡수되어 에너지 공급원이되고 대장운동을 촉진함으로써 변비도 없앤다. 대장에서는 영양물질이 흡수되지 않는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이론인데, 식용섬유로 말미암아 새로운 대장기능이 발견되게 된 것이다. [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에 따른 분류] 설사우세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 변비 우세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 통증-가스 팽만 우세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복부팽만을 동반한 변비:세로토닌 (5-HT4)의 작용부족 복통을 동반한 설사 : 세로토닌 (5-HT3)의 작용 과잉 변비와 설사가 3~4일 간격으로 교대 [ 과민성 대장증후군 진단 기준] 기질적인 질환을 제외한다. 또한 1) 배변에 의해 경쾌해지는 복통 2) 적어도 년 6회 이상 그런 복통이 있다. 3) 복통은 적어도 3주간 지속된다. 4)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설사는 제외한다. 5)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설사는 제외한다. - National Institute of Health(NIH),1982 - ** 과민성 대장 증후군 (로마기준) 지난 12개월중 연속적일 필요는 없으나 적어도 12주 이상 복부불쾌감이나 복통이 있고 다음 3가지 항목중 2가지 이상이 있을때 배변후 증상이 완화되거나 증상과 함께 배변 횟수의 변화가 있을때 증상과 함께 배변 형태와 굳기의 변화가 있을때 기타 비기능성 위장관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내시경검사등을 시행해야한다. [ 과민성 대장증후군 감별진단 ] 연하곤란 비심인성 흉통 흉부작열감 기능성 소화불량증 기능성 담도장애, 기능성 변비나 설사 이상과 같은 다른 위장관 기능장애와 그 증상에 있어 서로 중복이 많음으로 감별진단 해야 한다. [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 ] 비약물치료 식이요법: 지방성 음식, 콩, 탄산음료, 술, 카페인, 과량의 섬유질 섭취 제한 증상관찰: 매일 증상 발생횟수 및 심한 정도와 요인을 지속적으로 기록 규칙적 운동 스트레스 해소 및 충분한 휴식 적당한 수면 약물 치료(대증 요법) 하제 변비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시 섬유질이나 수분 섭취를 늘렸을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 사용 지사제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의 위장관 운동성을 감소시키고 위장관 통과시간을 증가 진경제 : 과도한 직장 평활근의 수축을 감소시킴으로서 복통 완화 중추신경계 작용 약물: 수면요법, 심리요법, 항우울제 위장관 운동 촉진제: 도파민 , 세로토닌등을 조절해 위장관 기능을 정상화 5-HT수용체 5-HT3 수용체는 대장의 운동, 감각능과 분비와 관련되어 5-HT3길항제인 Alosetron (Lotronex: FDA인정) 나 ondansetron(설사 치료), 5-HT4작동제인 tegaserod, procalopride(변비 치료), 5-HTT1수용체 길항제로는 sumatriptan (Imitrex)와 buspirone(장의 감각신경에 대한 반응을 감소)등이 개발 연구되고 있다. fedotozin : Kappa-아편유사작용제로 감각신경의 예민도 감소 항생제 : 아직 입증되지 않음 소장의 박테리아 과도증식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약 50%에서 관계가 있다고 한다. neomycin, levofloxacin (Levaquin),ciprofloxacin (Cipro), metronidazole (Flagyl), levofloxacin (Levaquin), rifaximin 등을 증례에 따라 사용 기타 성상신경절차단치료법은 자율신경의 기능을 정상화해서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에 효과적으로 시도되고 있다.

점점 한국으로 넘어오는 자유세계의학의 새로운 지식들.

저는 도올님이 주장한 현대의학은 인체를 부분으로 본다라는 주장은 과거 60 70년대 돌팔이 수준의 의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밑에 서울대 의대 박사과장의 분은 자유세계 의학 지식을 적극 받아들여 신경전달물질의 변화가 소화기관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MRI를 통해서 연구를 하려고 하고, 강북 삼성병원의 전우규 교수는 장누수증후군을 유산균과 초유와 여러 방법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임상적으로 연구하는 것 같고 영남대학 가정의학과 교수도 자유세계의 의학을 적극 받아들여 여러 만성질환에 대해서 연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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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에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현수입니다. 제가 연구하는 분야에 대해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구하고자 합니다. 제가 연구하는 분야는, 뇌신경 분자영상 (Brain PET)을 이용한 신경체계 중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과 그 수용체에 대한 분야로서, 심리 및 정신학에 대한 연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 가입하신 분들께서는 '과민성 대장 증상' 혹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진단되는 질환 때문에 고통을 겪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어릴 적부터 과민성 대장 증상으로 고생을 많이 하고 지금도 식단을 조절하지 않으면 심심찮게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 질환은 '신경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명백한 발병 기전이 없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종의 만성질환입니다. 아직 신경계와의 상호작용이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있는데 대해 저는 자율신경에 관여하는 세로토닌/수용체의 이상이 이와 같은 질환을 일으킨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과민성 대장 증상과 세로토닌 신경전달물질/수용체의 상관성은 직간접적으로나마 알려져 왔습니다. 예를 들어, 세로토닌재흡수차단제(SSRI)의 복용은 증상을 완화 시키기도 합니다.

신경전달물질의 이상은 내과적 질환에 뿐만 아니라 사람이 사회/경제 생활을 하면서 나타나는 '인지적 기능' 및 성격 등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중도우울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보다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회피/기피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신경전달물질의 영향으로 특히 우울병의 경우는 세로토닌과, 중독 및 다혈질기질은 도파민, 의존적 성격은 노르에피네프린과 관련되어있다는 학설이 현재 통용되고 있습니다.

요컨데 저는 세로토닌과 과민성 대장 증상, 그리고 성격에 대한 연구를 하는데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으로 과민성 증상 (대장증상 및 심장 등 많은 내과적 증상과 관련되어있습니다)의 원인파악과 치료방법 개발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차후 저희 대학에서 실시하는 몇몇 실험에 충분한 보상을 받으며 직접 참여하실 수 있는 기회를 얻으실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우선적으로 과민성 증상을 경험하고 계신 분들의 성격특성을 파악하고자 합니다. 이 연구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 혹은 과민성 증상의 원인규명과 치료방법 개발에 기여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리며, 문의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방법: 이 게시물에 첨부되어있는 엑셀 파일은 성격기질을 검사할 수 있는 설문지입니다. 설문지는 총 240문항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각의 문항에 대해 '예'/'아니오' 로 응답해 주시면 됩니다. 문장을 읽고 직관적인 응답에 표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난 기적을 믿는다"란 문항에 대해 예/아니오로 답변해 주시되 오랜 생각은 오히려 방해가 되므로 직관적으로 예/아니오를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왼쪽에 응답을 위한 공백이 남아 있으니 여기에 표기해 주십시오. 표기 문자는 무엇이더라도 관계 없습니다.

회신주소: 박현수, hyuns@snu.ac.kr

이 설문조사에는 참여 해 주신 분들께 직접적인 혜택이나 보상을 드릴 수 없는 점 깊은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현수, 박사과정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핵의학교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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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도올님께서 장수의 길은 8체질의 균형에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한약을 장복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장수하는 국가가 일본인데요. 일본인들이 왜 장수하는지 아십니까?

그건 일본 특유의 식문화인 소식 때문입니다. 중공의학은소식이 왜 장수하게 하는지

설명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오직 자유세계 의학만이 소식과 장수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데요.

자유세계 의학에 따르면 장수하기 위해서 DNA 말단의 텔레토미어의 길이를 길게

유지해야 하고, 세포의 산화를 덜 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소식을 해서 인체를 절전모드를 만들어 세포 분열의 속도를 늦추어

텔레토미어가 분열 횟수에 따라 짧아지는 것을 늦추어야 하고, 소식을 통해 칼로리를 낮게 섭취하여 활성산소의 발생을 낮게해서 세포의 산화를 덜 하게 해서 소식이 장수하게 하는 것입니다.

(활성산소와 장수와의 관계는 자유세계에서 수많은 동물 실험으로 입증되었습니다. 저 칼로리 식단으로 활성산소가 적게 발생하게한  원숭이가 그렇지 않은 원숭이보다 훨씬 오래 살고, 쥐에게 면역 억제제를 투여하여 백혈구의 주요 무기인 활성산소 발생을 낮추어 장수하게 하는 실험과 임상적으로 제주는 귤, 훈자? 마을은 살구, 시칠리아는 레몬...등등 수많은 장수촌에는 장수 노인들이 자주 먹은 항산화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