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분들 공부 더 하고싶으면 기존의 그 따분한
약대 시간표를 의대 본과처럼 빡시게 바꾸는 게 낫지 않을까요?

토요일에도 가끔씩 수업하면서 공부를 잼있게. .

주초고사 매주치면서. . .

그럼 약대도 매학기 마다 유급제도를 두면 되겠네. 그럼 공부 더 할 필요 없이 열심히 할텐데. 어설프게 10년 하느니 쌈빡하게 1년이 더...

................. ‘국민’은 의사들이 싸우는 첫번째 명분이자 두번째 명분이기도 하다. 약대를 6년제로 늘리면 국민 의료비용이 늘어나기 때문에 두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의협은 “2년 더 배운 만큼 조제료를 더 받으려고 하지 않겠느냐”며 “그러면 의약분업 때처럼 막대한 추가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약사회는 “비용 문제는 학제개편과 직접 상관이 없다”고 반박한다. 하지만 “단지 2년을 더 배웠다는 이유로 의료비를 올려받으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인상이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 이상의 서비스 향상이 있을 것”이라고 말끝을 흐린다. 그러면서 “의사들은 진료비를 낮추려고 언제 한번 노력해봤느냐”고 쏘아붙인다.........................

의약분업 때 의료보험료 얼마가 올랐는지 모르시나... 시민단체에서는 정치계에 경제에 올인하라고 하는데 그런 촉구도 중요하지만 경제에 관련된 이런 것들에 대해 자세히 연구해 봐야할테고 국민들도 그에 따른 세금이 올라갈텐데 국민들의 관심이 아쉽네요.

의대생님, 약대생들 너무 몰아치진 마세요..
그분들은 지금도 거의 살인적인 수업량에 죽어가고 있다고들 호소하신답니다..

다들 잠깐 짬이 나신다면,,
2002년 12월에 건약에서 건약 짱(홍 누구님)이랑 강원약대 다니는 \'약학도(김 머시기님)\'란 사람하구 논쟁붙었던 거 읽어보시면 재미있을 겁니다. 설대 약대에서 반박논리 내놓은 거 봐도 꽤나 재밌었구요... 거기 논쟁의 핵심은 \'약학도\'란 분인데 그분을 중심으로 다른 약사나 약대분들하고 논쟁붙은거 보면 약대6년제를 위해서 뭐가 준비되고 있었는가에 대해서 좀더 세밀하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근데 읽어보시면 진짜 재미있어요.. 코메디가 따로 없다니까요?

솔직히 6년제 하자는 애들 사고 구조가 이해가 안 되요.


한의대분들...
4년도 지겹지 않습니까? ㄱ-

근데 두번째 기사는 별로인데요. 왜 그런지에 대한 고찰은 전혀 없고, 서로간의 반대 의견만 소개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군요.. 기자분의 소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