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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gnews.naver.com/image/119/2005/06/25/050622_5887_m.jpg\")
\"침묵하는 보수층 일깨우려 했다\"
“고등학교만 졸업한채 상경해 구로공단에서 힘들게 일하다가 입대해 일병을 달 무렵 박정희대통령이 서거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지요. 사실 당시 힘든일을 하면서도 꿈은 있었어요. 고등학교때 행사차 동대구역에 내려온 박대통령을 먼발치서 본적이 있었어요. 자그만한 키였지만 보무는 당당했어요. 아,저 작은 사람에서도 저런 당당함이..순간 위대한 지도자다움이 느껴졌지요.”
- 가게 주인 여동활씨 인터뷰에서
인터뷰를 읽어보니, 북한의 김일성이 살아생전에 북한 전국으로 시찰을 왜 그리 자주 다녓나 이해가 가네요.. 거기서도 비슷하게 사람들은 반응햇을 거 아닌가요?
아아 몸집도 크시고 얼굴도 잘생기시고 보무도 당당하시고.. 일제와 미제에 맞서 조선민족을 지켜내신 위대한 전사이시며, 역시 조선민족을 이끌어가실 위대한 영도자이실 수 밖에 없으시당.. 흑흑 감격!
글고,, 메이지유신을 감행하고서 그 당시에 전혀 인지도가 없던 일황을 신격화시키기 위해 전국순환 방문 같은 걸 벌엿다는 사실이 잠깐 머리 속을 스쳐지나가면서... 그 땐, 천황이 머길래 나를 이리 구찮게 만드냐하는 일본농민들두 꽤 잇엇단 얘기를 읽엇죠.. 물론 그렇게 계속 하답면 익숙해져서 우리의 천황이시구나, 신이시구나 이렇게 마취되어가긴 하지만...
기사를 읽어보니 박정희 장군이나 전두환 장군이 지역순방을 더 많이 다녓으면 후환을 좀 더 줄일 수 잇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 위정자들도 여론조작하고 도청하는 것만큼 역사공부를 열심히 햇더라면 좀더 편하게 통치할 수 잇엇을 텐데.. 역시 무식이 죄란 생각이 듭니다...
당시는 박정희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해있었던 상황에서 우발적으로 생긴 일입니다.
아마 계속 철권통치를 했다면 시민 몇만은 죽이고 다른 쿠테타가 일어났겠죠.
1. \"그는 언론이 탐나서 몸부림쳤다\"
\'박정희의 직접 지시로 이뤄진 부일장학회와 경향신문사 강탈\'
<a href=http://h21.hani.co.kr/section-021075000/2005/07/021075000200507260570082.html target=_blank>http://h21.hani.co.kr/section-021075000/2005/07/021075000200507260570082.html</a>
기사내용을 잠깐만 인용하면,
\"1970∼80년대의 조작간첩 사건이란 것이 대개 힘없고 ‘빽’ 없어 어디 가서 하소연할 데조차 없는 납북 어부들이나 재일동포 유학생들이 주로 희생양이 되었다면, 1960년대에는 신문사, 방송사 사장 같은 막강한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중앙정보부의 먹이가 되었다. 한국 사회는 이렇게 위로부터 길들여져갔다.\"
2. \"‘돌대가리’로 박정희를 들이박다\"
독재자의 단순·무식·과격한 분신이었던 김형욱
‘좀 모자란’ 그의 성공은 중앙정보부의 불행으로 남아
<a href=http://h21.hani.co.kr/section-021075000/2005/06/021075000200506010562014.html target=_blank>http://h21.hani.co.kr/section-021075000/2005/06/021075000200506010562014.html</a>
유신이전의 깨끗한 박정희와 그의 분신 김형욱의 슬픈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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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은 기꺼이 이에 현혹되어 이성을 상실하고 만다.....
그를 비판하면 `미치광이`로 몰린다
요즘엔 친일청산 하자고 하면 지금 중요한것은 그것이 아니라고 자꾸 그런다...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