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보이는 의학과 눈에 보이지 않는 의학입니다.

객관과 주관의 구도이죠.

어찌보면 원시와 현대기술의 대결이기도 합니다.

동양의학은 체질도 아니고 보존도 아닙니다.  산업혁명 이전의 의학이고 서양의학이라 불리는 현대의학은

혁명이후 기계가 발전되면서 만들어진 것이죠. 이젠 서양의학이 아닌 전세계적 표준의학입니다.

동양의학이 보존을 추구한다기 보다는 수술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면이 있습니다.

또 몇몇 기술들은 워낙 고난도라서 전수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현대의학에 비해 어떤 면에선

더 어려운 것이죠

어쨌든 현대의학이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고 있으며 유럽등지에서는 의사들이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 수험생이신가요? 그러면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 건 좋지 않아요.

저도 그런 생각 해보기도 했고 그 반대의 생각도 해봤거든요.

근데 방학 때나 시간 났을 때 의학사 책 (서양이든 동양이든) 읽어보니까

이걸 쉽게 말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쨌든, 아는 만큼 보인다고 지금 그런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당장 해야할 것에 더 신경쓰시는 게 좋을 듯 해요.

죄송합니다.

한의대를 목표로 3수째 하는 수험생이라... 여기저기서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논쟁을 보다보니

이런 얕은 생각을 해버렸는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이런 글을 너무 쉽게 써버린거에 대해 부끄럽네요.. ㅎ

죄송합니다.

당장 해야할 것에 더 신경쓰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게 되네요  -

한의대가서 더욱더 객관적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한의대 갈 성적을 만들어야 겠네요 ㅜ

죄송할 것 까지야 없을 것 같네요. 누구나 생각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