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시장 개방은 한의뿐만 아닌 의/치계에서도 고민거리입니다. 한의계만의 문제는 아니죠.

그러나 사회주의식 국가주도의 의료시스템을 고집하는 우리나라에선 의료시장 개방으로 인한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아서 쉽게 하진 못할 겁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되겠죠. 국민(다수의 서민이 아닌 소수의 상위층및 몇 대기업의 목소리가 커져서)들이 원한다면...

아직까진 외과에 속하는 골상과를 제외하고는 한의가 중의보다 우월하고 앞으로도 그럴 듯 합니다. 저도 입학전에 고민 했었는데, 고민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더군요. 입학해서 열심히 공부하는게 걱정에 대한 답이 될 듯 합니다. 개방이 걱정된다면 입학후 그에 대한 준비(영어및 제2외국어)를 하시면 됩니다. 거꾸로 중국에 가서 한의를 하면 되니까. (중국의 대부자들이 천만이 넘는다 하니까 어마어마한 시장이죠. ㅋ)

현재까지 국내 한의대 수준으로 인정해 주는 해외 한/중의대가 없습니다. 즉, 국내한의사면허시험자체에 응시할 수가 없고, 국내에서 의료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만약 몇 학교를 인정해준다하더라도 예비시험을 치뤄야 하는데, 그게 장난아니죠. 문제를 한없이 어렵게 내면, 정말 풀 수가 없죠...

중의사 걱정 보다는 조의사들 걱정부터 하시길..

개방한다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ㅡㅡㅋ
그런데 그 의료시장 개방이라는 것이..글쎄요..쉽게 될거 같지는 않습니다..
중의사(라고 자칭 주장하는 사람들..)들이 한의사와 같은 자격으로 들어오려고 시도했으나..
그것은 이제 그들도 포기한거 같고..
그렇다면 중의사라는 라이센스를 갖고 한의사와는 다른 부류로 들어오는 건데..
요거는..아직 잘 모르겠네요..

전반적으로 본다면 선진국들은 이이상의 의료시장개방을 원하지는 않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대충 자기네들이 팔건 지금도 팔고 있고..
이 이상의 의료개방은 서로 상호 면허 인정인데..
이러면 선진국은 너무 불리하죠..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의 후진국들(정확히 말하면 의료수준이 떨어지는 나라) 의사랑 미국의 의사랑 동급으로 취급되고 들어오는 것인데..

저는 지금까지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요새 이쪽에 관심이 없어서..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조의사는..
북한 한의사말씀하시는건가요?
글케 빨리 통일이 될까요?
통일되면 문제긴 하겠네요..

http://tcmkorea.com/bbs/view.php?id=m6_1&page=1&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476

여기 게시판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중국에도 들러붙어보고 별 수를 다 썼지만 안되니까 이제 의사들 밑으로 들어가겠다는 논의가 진행중 인 모양입니다..
얼마전에 후진타오 방한시 몰려가서 한국정부에 압력을 가하라고 요구했었거든요..
그래서 아마 2007년에 중국의료시장 완전개방되면 그 때 한국에도 의료시장 개방하라고 압력을 가하고..그렇지 않을 경우 중국 내 진출한 한국인 의사들에 불이익을 가하겠다 뭐 이런식으로 답을 얻은듯 합니다.(확실치는 않음)

근데 뭐...솔직히 좀 말이 안되는 것이니...

그래서 요새는 의사들과 공조하여 한의사들이 중의사 불법적으로 이용하고 어쩌고 이런거 까발리면서 어케 하겠다고...

뭐 저기는 항상 저렇게 돌아가니..

앞으로 어찌될지는 모르죠 ㅎㅎㅎ

http://tcmkorea.com/bbs/view.php?id=m6_1&page=1&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475

이런글도 있군요 ㅎㅎ

창렬이성 욕해놨네ㅠㅠ

일단 지금은 공부를 열심히 하시고 중의사는 들어오셔서 고민하시는게 바람직하겠군요.
그리고 한의대 나가서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아무려면 한이대 나와서 밥이야 굶겠습니까?
뽀대는 안날지 몰라도 죽지는 않습니다.
걱정마세요

http://bbs1.worldn.media.daum.net/griffin/do/talk/read?bbsId=W002&articleId=487&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
정말 웃기네요~ 글이 잘 나가다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