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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인생입니다... 조언좀....
저는 지금 예비 고3입니다.
문과이고 성적은 정말 거의 하위권입니다.
최근 모의고사 성적은 언어 70정도 영어 30 수학 50 사탐은 35점 정도
내신은 정말 안좋습니다.중위권
근데 제가 꿈이 어렸을떄부터 한의사였지만.... 공부가 안되서 포기했었고...
꿈을 잃으니 점점 공부는 더더욱 안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상태까지 왔는데.....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이라도 한의사를 하고싶습니다.
이떄까지 꿈 없이 살아서 정말 제가 사는 이유를 모를정도로 세월만 보냈거든요.
내나이 18에 무슨 이런 세월타령 하겠지만.....
내신도 안좋은 문과가 한의대를 가려고 생각하니.....
남들은 다 비웃었지만... 저는 정말 하고 싶습니다.
1년동안 공부해서 안되면 재수든 삼수든 해서 할겁니다...
걱정되는것은 삼수 사수 5년 6년 10년 해서 안되면..... 어쩌죠.....
지방한의대도 점수가 0.5프로 안에 들어야 가니깐.... 저야무리겠죠..
1년해서 따라갈수는 없잖아요.
지금이라도 포기해야하나요? 근데 제가 포기하면 제 꿈은....
<조언좀 해주세요. 현실적인 판단 냉혹한 판단도 좋습니다. 조언만 해주세요... >
걱정마세요...지금부터 10년하면 안될래야 안될수가 없습니다...
10년쯤 지나면 당연히 의치한컷이 훨씬 낮아질 것이고 심각한상황이 발생한다면 한의대가 없어질수도 있겟죠..
그럼 큰일이넹....ㅠㅜ
10년쯤 지나면 당연히 의치한컷이 훨씬 낮아질 것이고 심각한상황이 발생한다면 한의대가 없어질수도 있겟죠..
그럼 큰일이넹....ㅠㅜ
예비 고3이시면 1번의 기회밖에 없을 듯.. 입시 제도가 바뀌는 내후년 부터는 내신 안좋으면 회복 불가능... 제도 다시 바뀌길 기도하는 수 밖에... 맞나요?
원광대 사실상 수능100%
| └ Total 8,301 posts |
가능성 5%
희망적 제의: 수능 만점!!![그럼 들어갈수 있어효.]
누구나 꿈은 큰 법이죠.
다만 그 노력이 꿈에 훨씬 못 미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