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좋은 의미로 쓴 글인데 분란만 일으킨 느낌이네요.

의대 문과 교차지원 문제는 제가 잘못 알고 있었어요. 인정합니다 ㅠㅠ

하지만, 나머지 내용은 대부분 현실을 반영한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저와 제 주변선후배동기들이 들고 보고 겪어본 바에 의하면 말이죠. 한의대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그리고 왜곡된 시선에 물들은 일반인들에게, 오랜 사회생활을 하다가 다시 한의학을 접하게 된 선배로서 멘토링을 한다는 느낌으로 쓴 글이므로,

낚시글이 아님을 알아주세요.

지수ㅋ님도 나름대로의 근거를 가지고 쓰신 글일 터이니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을 하기 보다는 제3자인 수험생과 기타 한의학 이해관계인들에게 판단을 맡겨보는게 좋겠어요.

지수ㅋ님이 정말로 한의대생이라면 한의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봅시다.

명랑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非人不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