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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직 한의사인데 밑에분하고 현실인식이 다르네요 
by 好賢樂善 read.13,939 date.05-04-27 22:56   추천 : 15   반대 : 0




저는 비록 임상 삼년차 한의사지만 저의 경험상 한의사라것을 직업적으로 봤을때 양의나 치과의사랑 동일하게 대접받아 왔고 일정부분 트레이닝 힘들면서 그에 합당한 대접을 못받는 일부 양방과 선생들이 부러워하기도 했습니다. 제 생각에도 양의보단 수월하면서 양의만큼의 경제적 사회적 보상을 받는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밑에분 말씀이 좀 이해가 안가는 측면이 많고 왠지 양의가 장난한 글 아닌가 의심도 되네요.


 


그리고 일부의 양의와 한의는 서로를 심하게 무시합니다. 그것은 학문간 이견일 뿐이죠. 일부 양의가 한의학을 사술이라거나 한의사를 무당이라고 했다고 그것이 사실이라거나 전 사회적 의견인것처럼 말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죠.


 


세상에는 무수한 학자들이 있습니다. 양의의 근거없는 말을 정제 못할 정도로 바보들만 사는게 세상이 아니죠. 양의들이 저런말 할때 나는 양의들은 참 멍청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세상엔 의사보다 똑똑하고 공부 많이한 사람이 무수히 많고 그들은 의학이라는 것을 임상적인것이 아닌 다른면에서 좀더 정확히 잘 파악하고 잇거든요.


 


또한 예를들어 한국이 아무리 만년 이상의 중국과 대등할정도로 독자적 문화를 가진 나라였다는 것을 인정하는 외국인은 흔치 않은것처럼 밖에서 볼땐 한의학에 대해 잘 모를수도 있고


 


결국 이것은 비단 한의-양의학 문제에서 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 학문 전 직역간에 일어나는 일중 하나일 뿐입니다.


 


인간들 서로가 지식이 부족하고 인격이 덜되서 자기가 공부하고 경험한것만 그리고 자기가 좀더 잘살기 위해서 서로를 헐뜯는 것이죠.


 


물론 개중에 진짜 한의학이 사람죽이기 때문에 없에야 한다는 자칭 돈키호테 양의들이 있는데 그런사람들은 OTL하는수밖에 없습니다. 그 사람의 미비한 주변지식을 탓할뿐이죠.


 


양의는 자신의 학문의 과학적 이성적 타당함으로 무장된 학문이기 때문에 자랑스러워하고 자부심을 갖듯 한의는 그 나름의 유구한 철학적 사변과 우주와 삼라만상에 대한 고차원적 사유를 할수 있는등의 한의학적 학문관에 대해 자부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의는 공부자체를 즐기는 사람이 많고 양의나 치의는 생업으로써 접근하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한의사는 참 행운이라고 생각하는데 밑에 글보니 저랑 너무 달라서 저도 한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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