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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군대와 전문의에 관해 질문이요! 
by 경한12 read.15,310 date.11-06-24 18:18   추천 : 0   반대 : 0

안녕하세요. 중학교때 부터 한의사를 꿈꿨는데 작년에 못가고 올해 재수생인데,

경한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질문드릴게 있는데요..

1. 한의대 가서 한의학 국가고시만 합격하면 공중보건의로 군대 다녀올 수 있나요?

한의대 공보의와 군의관 수가 의대와 치대랑은 다르게 한정되어 있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서, 전문의 까지 따거나 전문의 수료중에 있는 사람만 공보의나 군의관으로 갈 수 있다는 말도 들은 거 같아서 확실하게 여쭈어 보려고요..

 

2. 한의사 전문의 따는 비율이 몇퍼센트나 되나요? 몇년 전엔 30% 라고 들었는데..

그리고 인턴 1년 레지 3년이죠?

 

3. 한의학 인턴, 레지던트도 양방과 같이 그렇게 근무환경이 안좋고 힘들고 그런가요..?

 

 

기숙학원에서 3박4일 휴가나왔는데, 궁금한 것 생각해두었다가 올립니다!

빠른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어요 ㅜ

臥牛堂  218.♡.198.40   작성일 : 11-06-24 20:57
1. 근거없는 소문임다. 아직까진 공보의 TO가 모자라서 국시 통과 후 현역 갔다는 케이스는 없는 걸로 암다. 전문의 땄으면 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침구나 재활같은 과는 군의관으로 대부분 가는 거 같고, 어떤 과들은 전문의 따고 나서도 공보의로 가는 경우도 봤슴다. 구체적인 통계자료는 없으니 너무 확신은 마십쇼. 암튼 나이가 차고 넘쳐서 현역으로 끌려가는 것만 아니면 국시 합격해서 한의사 면허 받으면 미필 남자는 원하면 원하는대로 공보의 갈 수 있슴다.

2. 모르겠슴다. 1+3은 맞구요.

3. 양방 한방 둘 다 직접 안가봐서 모르겠슴다. 병원 가는 건 한의대 들어가고 본3~4쯤 되어서 고민하셔도 되지 말임다.
virus  125.♡.47.97   작성일 : 11-06-24 22:11
1. 공보의는 의치한 모두 졸업하면 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대위 군의관은 의치한 모두 전문의들중에서 뽑아 갑니다. 한의대, 치대는 중의 군의관은 뽑지 않기 때문에 레지던트 중도포기자나 인턴 수료자들은 모드 공보의로 가게 됩니다.
의대의 경우 인턴수료자 및 레지던트 중도포기자들은 거의 100% 중위 군의관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근래는 인턴 포기자들중에서도 중의 군의관으로 끌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위군의관의 삶의 질은 대위군의관들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2. 한의사 및 치과의사는 인턴 1년, 레지던트 3년입니다.
전체중에서 몇%가 전문의를 취득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협회신문 뒤적이면 매년 합격자 숫자는 나올 듯 합니다.

3. 한의사는 인턴 및 레지던트 1년차가 좀 로딩이 많고 2년차부터는 대부분 출퇴근 가능합니다. 양방쪽에서 수술없는 마이너들과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인턴 및 1년차 로딩은 비교하기가 힘들 듯 합니다..양방쪽을 겪어 보지 않았으니 ㅡㅡ;;
Lucifer  175.♡.2.185   작성일 : 11-06-25 23:48
1. 사상체질과 전문의만 빼고는 군의관으로 갈수 있는것으로 압니다만.. 대부분 공보의 가더군요.

2. 한학번당 보통 20%학생들이 인턴으로 들어가죠. 그중에서 얼마는 도중에 나오지만,
  그정도 숫자가 20% +- @ 정도라 생각하심 될껍니다.

3. 병원마다 좀 다른거 같은데, 오히려 자생같은곳이 근무환경이 더 안좋다고 하더군요.
    인턴들이 잘 못버티고 많이 나오더라구요.
virus  125.♡.47.97   작성일 : 11-06-26 13:11
1. 사상체질과 전문의 군의관 안간다는건 어디서 도는 소문인가요? ㅡㅡ;
그런식이면 군대에서 필요로 하는건 침구과나 재활과 전문의 외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보면 한방신경정신과, 사상체질과, 한방소아과 등에서도 군의관으로 끌려온 사람들이 있죠. 물론 군의 39기부터는 대부분 침구, 재활, 내과쪽에서 군의관으로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군의 42기들이 임관을 했죠.
Lucifer  175.♡.2.185   작성일 : 11-06-26 21:27
작년에 학교병원 사상레지한테 들었는데요 -_-a

사상과전문의는 군의관 못간다고..
Think1000  61.♡.239.197   작성일 : 11-06-26 02:47
1. 현재는 그렇습니다.
    예과 이상 수료자는 의무병으로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만,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한방군의관과 공중보건한의사의 현재 수요에 비해 공급은 절대적으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근무 조건을 올릴 생각은 안 하고 병역문제로 해결하려는 정부가 제일 큰 문제겠습니다만)
    대부분 군의관과 공중보건한의사는 원하시면 갈 수는 있습니다.
    단, 군의관은 의무사관후보생으로 지원하셔도 그 해 자리가 없으면 못 가실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방위산업체나 국책연구소 연구원 쪽으로 병역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공중보건한의사입니다.
    한방군의관은 병원 수련시 의무사관후보생 지원서를 쓰시면 일단 군의관 자원으로 병무청에 등록됩니다.
    (중간에 취소가 절대로 안 되고, 수련을 중도 포기하면 공중보건의로 익년에 바로 차출됩니다 -_-;;)

2. 현재 정원의 20~30% 정도 수련 기관이 존재합니다.
    단, 일부 한방병원은 인턴 수료만 가능한 가능한 일반수련병원인 경우가 있습니다.
    전문수련병원이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인턴 수련자에 비해 레지던트 뽑는 숫자가 적어서
    인턴만 하고 그만두기도 합니다.
    규모가 일정 이상인 대학부속한방병원이 근무여건이나 레지던트 수련까지 생각하시면 더 나으실 수 있습니다.

3. 인턴. 힘들죠... 겁나 힘들죠. -_-;
    레지던트 1년차는 인턴 때에 비하면 편한 부분이 많지만, 그것도 그리 편한 건 아닙니다.
    일단 학교에서 공부만 하던 사람이 육체 노동을 하면 얼마나 해봤을까라는 게 첫째 문제겠고,
    제한된 공간에 갇혀서 모두 윗사람인 곳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게다가 환자란 어딘가 한 군데는 불편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마주하는 사람이 힘든 경우가 없잖아 있습니다.
    뭐 다 감안하고 병원에 지원하는 거긴 한데요.

    뭘 어떻게 각오해도 그 이상을 보게 됩니다. -_-
    그래도 다 적응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네. 눈물 좀 흘려도 보고, 힘들기도 겁나게 힘들지만 하나 둘씩 손에 익어가고 적응하면서
    더 훌륭한 사람이 되어가는 '기분'은 느껴집니다.
    정말로 훌륭한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론 만족스럽습니다.

    양방 보다는 훨씬 인간적이고 덜 힘들다고... 양방병원에 계시던 환자가 말하는 건 들었습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인턴은 한방병원이 더 빡세고 레지던트는 양방병원이 더 빡센 거 같습니다.
    근데 제가 양방 수련은 안 받아 봐서 비교는 잘 못 하겠네요.
    혹시라도 "21년간" 의대, 한의대 졸업하고 양방 한방 레지던트 과정 모두 수료하신 분 계시면
    답변을 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_-;;;




근데 어차피 힘들다고 안 할 건 아니잖아요? -_-
안 하는 건 그게 그만큼 유인동기가 없어서 그런거지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극복 가능한 수준의 문제인 듯 합니다.
경한12  125.♡.17.134   작성일 : 11-06-26 10:14
답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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